안녕하세요. 저는 세입자 입니다. 저는 1층에는 상가이고, 2,3층은 주거로 사용되고있는 건물의 1층 세입자 입니다.저는 처음에 샐러드카페를 창업해서, 임대를 얻고 인테리어를 하고 장사를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영업부진으로 인해 장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샐러드카페는 문을 닫게되었고, 매장은 빈 공간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월세가 너무 부담스러워 부동산에 매장을 내놓게 되었습니다.아직 계약 만기일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만기일 2026,05)집주인은 왜 본인들한테 상의도 없이 가게를 내놨냐고 따져물었고 그때부터(6월경) 집주인과는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때부터 집주인은 갖가지 핑계를 대며, 매장이 다른사람한테 나가는걸 반대하고 있습니다.처음엔, 사무실이나 카페만 된다고 얘기해서, 저희는 부동산에 사무실이나 카페만 가능하고 하며 내놨죠.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요즘들어 매장을 보러오시는 분이 부쩍늘었습니다. 인테리어사무실을 하겠다는분도 계시고, 빵을 구워서 파는 카페를 하겠다는 분도 계셨지요.오늘 빵을 구워서 카페를 하겠다는분이 계약하고싶다고 연락이 왔고, 집주인은 1년동안은 월세 동결, 1년후에는 10만원을 ㅂ올려서 받겠다고 하더군요. 우선 여기까지는 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근데 진짜로 계약서를 쓰겠다고 하니 갑자기 생각해 보겠다고, 토요일까지 답을 주겠다고 했답니다.이런식으로 집주인이 처음엔 될것처럼 얘기하다가 막상 일이 진행되고 계약서를 쓰려고하기 직전에갖은 핑계를 되면서 계약을 무산시킨게 여러번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 화가나고, 200만원이 넘는 월세를 감당하기 힘든지경까지 왔습니다.이번에도 계약이 무산되면 이젠 잠도 못잘정도로 화가 많이 날것같아요.그럼 저도 집주인한테 뭔가(?)를 해야 할거같은데, 법에 저촉되지않으면서, 집주인을 골탕먹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아주 치사해도 됩니다. 되도록이면 치사한방법이 좋겠지요.지식인님들 아이디어 좀 주세요
그럼 저도 집주인한테 뭔가(?)를 해야 할거같은데, 법에 저촉되지않으면서, 집주인을 골탕먹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아주 치사해도 됩니다. 되도록이면 치사한방법이 좋겠지요.
계약 기간을 어긴 것은 님이 만들어낸 것 입니다.
집주인과 사이가 안좋게 진행을 한것 역시 님이 만들어낸 것이구요.
세입자가 주인과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가게를 내 놓는 경우는 없지요...
님의 뜻대로 한된다고 그따위 짓을 하는건 아주 더러운 짓 입니다.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임차인을 선정하는 것은 님의 마음이 아니고 집주인의 마음 입니다.
집주인을 잘 설득할 생각을 하셔야지 집주인을 골탕 먹일 생각으로 임하면 될 일도 안됩니다.
마음은 들키게 마련이거든요...
좋은 마음으로 탈출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